HOME > 관련기사  대림산업, 석유화학부문 반사익 기대..'↑' 대림산업(000210)이 석유화학부문 경쟁력으로 일본 지진의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강세다. 16일 9시03분 현재 대림산업 주가는 전날 보다 2000원(2.00%) 오른 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 대지진으로 미쓰비시화학, 마루젠 석유화학, JX 닛코우 일본석유 에너지 등에서 4기의 에틸렌 장치와 파생상품 플랜트가 정지됐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여천NCC 등은 일본 업체의 ...  후쿠시마 원전2호기 폭발..방사선 누출 공포(상보) 지진피해로 초토화된 후쿠시마현의 제1원전 2호기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 1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산업안전원(NISA)은 화요일 새벽 6시께 2호기의 방사능 수위가 법적 한계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도쿄 전력은 오전8시께 제1원전 정문 앞에서 시간당 8217mSv(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이 검출돼 연간 허용가능한 방사선 기준을 8배 웃돌았다고 발... UAE 원전 건설 본격화..브라카 현지 기공식 최초의 한국형 원전 해외 수출인 아랍에미피트(UAE) 원전 기공식이 아부다비 서쪽 해안지역인 브라카에서 14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UAE 왕세자, 원전 건설 관련 기관의 임직원들을 비롯해 김중겸 사장 등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AE 원전의 총사업규모는 400억 달러로 건설비용이 186억 달러, 이 중 시공부문이 약 56억달러다. 시공부문 지분의 ...   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긴급상황'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 1호기가 12일 지진으로 폭발한데 이어 3호기도 '긴급상황'이 발생했다. 일본 원자력안전 당국은 13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냉각시스템 작동이 중단돼 기술자들이 노심용해를 차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쿄전력 대변인은 "오전 5시30분쯤 냉각수 주입이 중단되면서 내부 압력이 높아진 상태"라며 "현재 압력을 낮추...  70개국 연합구조대, 일본 지진현장 나선다 미국과 한국, 호주 등 70개국으로 구성된 연합구조대가 일본 지진현장 피해복구와 구조를 위해 나선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국제개발처(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는 재난지원팀을 비롯해 72명의 구조원과 구조견, 75톤의 장비로 구성된 수색구난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구조대는 "일본이 세계 어떤 나라보다 더 재해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