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창 금감원장 '부실감독' 비판 뒤로하고 퇴임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부실감독과 낙하산 인사 등의 비판을 뒤로 하고 3년간의 임기에 종지부를 찍는다. 오는 26일 임기를 마치는 김 원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한 뒤 감독이 아닌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변화를 추진하던 중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다"며 "그러나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시일내 위기를 극복했다"고 회고했다. 또 저축은행 사... 정부 "日대지진 영향 미미"..국회선 "과소평가" 질책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사상 최악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피해가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는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소평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4일 오후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관련 부처는 현안보고를 통해 "일본 피해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불확실성은 크지만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 삼화저축銀 비대위 "김석동 직무유기·이광원 사기죄 고소" 삼화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과 11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이광원 삼화저축은행 대표이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삼화저축은행 비대위는 지난 9일 삼화저축은행 5000만원 예금 초과자와 후순위채 피해자 142명이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접수하고, 지난 11일에는 삼화저축은행 피해자 180명이 삼화저축은행 대표이사 이광원 고소장을 강남경... 금감원, 저축銀 부실감독 책임 징계받아..'창립이래 처음'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부실문제와 관련해 감독책임 등을 이유로 감사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이 감사원으로부터 기관주의를 받은 것은 1999년 창립이후 처음이다. 또 실무자인 담당국장과 검사담당 팀장3명은 각각 주의와 문책통보 조치가 내려졌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날 서민금융 운영 및 감독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의결하기 위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