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안 산적해 있는데…"..방통위는 '청문회' 올인중 방송통신위원회가 당면한 현안을 제쳐두고 청문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1기 방통위는 오는 25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2기는 대통령 임명장을 받은 뒤 바로 26일부터 위원회 업무를 시작한다. 당장 26일부터 2기를 기다리는 것은 1기가 미뤄놓은 숙제들이다. 통신요금 인하,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출범, 2.1기가헤르츠(GHz) 경매 등 방통위에는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 SKT, 'OPMD 무제한' 폐지..득실은? SK텔레콤(017670)이 지난달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9일 1인다기기(OPMD) 무제한 무선인터넷 이용 요금제를 폐지한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지난해 8월 OPMD 무제한이 포함된 무제한 무선인터넷 이용 요금제를 발표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이 요금제를 서둘러 폐지한 배경을 놓고 이런 저런 뒷말들이 나오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이 KT의 거센 아이폰 공... 최시중 위원장 "동고동락하는 한국적 행복상 정립해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선진일류복지국가로 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사회갈등과 낮은 행복지수"라며 "이를 조정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3일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 양수길)의 수요정책포럼에 참석해 경영인, 금융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강연을 했다. 최 ... 임종룡 재정차관 "통신비 시장경쟁 통해 낮추겠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1일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대외적 공급 측면이 물가불안으로 이어져 인플레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며 전반적인 가격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부처마다 물가정책을 최대한 앞당길 것을 당부했다. 임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축산물 수급 불안이 심화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며 "돼지고기와 유제품의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