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원전폭발)②전력난에 생산중단..장기화땐 산업근간 '휘청' 지난11일 일본 동북부 도호쿠 지방을 강타한 역대 최악의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이어진 원전 폭발로 열도 전체가 슬픔과 공포의 패닉에 빠졌다. 특히 후쿠시마 지역 원전들의 잇단 폭발에 이어 화력, 수력발전소도 전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일본은 암흑공포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전력 생산중단은 일본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힘겹게 만들 뿐 아니라 세계 경제대국 일본의... 현대차그룹, 일본 지진피해 복구성금 1억엔 지원 현대차그룹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의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1억 엔(한화 약 14억여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적십자사에 전달되며 모포, 식료품 등의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정몽구 회장이 지진 피해를 입은 JFE 스틸 등 일본 거래기업에 위로서한을 발송, 깊은 위로와 애... 현대중공업그룹, 일본 적십자사에 구호성금 5000만엔 기탁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이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7일, 현대중공업 도쿄 지사를 통해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5000만엔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일본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  세계 각국 외국인 日 탈출 '러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태로 방사능 유출 위기가 높아지면서 외국인들의 일본 탈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일본 내 거주 중인 자국민들의 철수를 권고하거나, 대피령을 발동했다. 중국 정부는 지진 피해 지역인 미야기·후쿠시마·이와테·이바라키현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철수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대지진이 발생했던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4000...  후쿠시마 원전에 헬기동원 냉각수 살포 일본 자위대가 후쿠시마 원전에 헬기를 동원, 냉각수 살포에 돌입했다. 17일(현지시간) NHK 등 현지 언론들은 일본 자위대가 이날 오전 9시50분 후쿠시마 제1원전 발전소의 '사용후 연료' 보관 수조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헬기를 이용한 공중 살수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당국은 공중 살수 작업을 검토했다가, 원전 인근 상공의 방사선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