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엔화값 사상 최고..증시 영향 '제한적' 증시전문가들은 17일 엔화 강세 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여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문에 '엔고 수혜주'로 분류되는 업종보다는 일본 지진으로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화학, 정유, 철강업종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엔화 강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다"며 "엔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일본 정부가 ... 현대차그룹, 일본 지진피해 복구성금 1억엔 지원 현대차그룹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의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1억 엔(한화 약 14억여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적십자사에 전달되며 모포, 식료품 등의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정몽구 회장이 지진 피해를 입은 JFE 스틸 등 일본 거래기업에 위로서한을 발송, 깊은 위로와 애... 현대중공업그룹, 일본 적십자사에 구호성금 5000만엔 기탁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이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7일, 현대중공업 도쿄 지사를 통해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5000만엔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일본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  세계 각국 외국인 日 탈출 '러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태로 방사능 유출 위기가 높아지면서 외국인들의 일본 탈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일본 내 거주 중인 자국민들의 철수를 권고하거나, 대피령을 발동했다. 중국 정부는 지진 피해 지역인 미야기·후쿠시마·이와테·이바라키현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철수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대지진이 발생했던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