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다피 아들 "48시간내 상황 종결" 카다피 정부가 금요일까지는 모든 상황을 종결 짓겠다 자신하며 '비행금지 구역' 설정 불발에 대해 서방 국가들을 비웃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 일간신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은 "변절자·시위대들은 당장 이 땅을 떠나지 않으면 최후의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군사적 대립도 이제 모두 끝난...  G8 외무장관회담서 日지원방안 논의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들이 14일 파리에 모여 일본의 도후쿠 대지진과 관련해 협의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오는 14~15일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국(G8) 외무장관 회담에서 일본 강진 및 리비아 사태 대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 관계자는 "일본은 G8의 역사적인 회원국"이라며 "G8 국가들은 연대의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 EU정상들 "카다피 당장 물러나라" 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카다피의 퇴진을 촉구하는 한편, 그에 대한 제재 방안 강화를 논의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르토니 야노쉬 헝가리 외무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회의 직후 "군사적 조치를 취하기 전에 카다피를 향해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EU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카다피 반정부군을 대표... 김 총리 "해외공관 근무기강 확립 특단대책 강구" 김황식 국무총리가 최근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에 "해외공관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1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중앙정부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구제역 등으로 많은 공무원들이 고생을 하고 있지만 물가·전세가 문제 등 어려운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전 공직자들이 더욱 겸손하... 카다피 '막장 시나리오'.. 협박카드로 '원유'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결국 석유를 '무기'로 삼으며 시위대와 국제사회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10일(현지시간) BBC뉴스에 따르면 카다피 친위대는 공습을 확대해가며 원유시설 폭파에 들어가면서 동부지역을 점령했던 반군 세력이 위협받고 있다. 먼저 지난9일에는 시위대가 장악하고 있는 라스나누프 원유시설에 대한 폭격이 단행됐다. 하루 22만배럴의 원유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