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기업 직접피해 9%..장기화땐 더 확산"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국내기업 가운데 9%가 직접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사태의 장기화로 예상되는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국내산업 피해실태' 조사에 따르면 '현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기업은 9.3%였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피해가 예상된...   원전 3호기에 지상 방수 재개 일본 방위성 자위대가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사용후 연료 수조 냉각을 위해 고압 소방차를 이용해 지상 방수를 재개했다. 1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께 자위대 소속 특수 소방차 7대가 지상에서 방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전날 밤에 이어 두번째 소방차를 이용한 방수 작업이다. 도쿄소방청은 이날 오전 재해특수 부대를 원전에 파견해 1호기 사용후 연료 수조... 금융협의회 "일본 복구 최대한 지원하겠다" 18일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금융협의회에서 김중수 한은 총재를 비롯한 은행장들은 향후 일본이 대지진의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일부 은행장은 최근 중소기업 연체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지원조치에 의존해 오던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 中, 2월 집값 상승세 둔화 지난달 중국 주택가격 상승세가 연초보다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로이터 통신은 "2월 중국 주요 7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5.7%로 지난 1월 5.9%에 비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전월대비 상승률도 0.4%를 기록하며 1월 0.8%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70개 주요 도시중 68곳의 신규주택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  한진, 日 지진 구호성금 7억 한진그룹은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7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악의 재난으로 인해 피해입은 일본 국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피해 지역을 조속히 정상화 시키는 복구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002320)그룹은 또 계열사를 통해 일본 이재민을 구호하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003490)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