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기업 직접피해 9%..장기화땐 더 확산"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국내기업 가운데 9%가 직접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사태의 장기화로 예상되는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국내산업 피해실태' 조사에 따르면 '현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기업은 9.3%였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피해가 예상된... 산업계 "엔고로 가격경쟁력 강화..지속기간이 관건" 최근 일본 대지진 여파로 연일 엔화값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그 파장이 국내 산업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전기전자 업계를 비롯해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업계에서는 전반적으로 엔고 현상으로 경쟁력 우위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수혜의 지속 여부가 엔화의 정상화 시점에 달려있는 만큼 향후 시장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日증시, G7 환시개입 공조..9200선 회복 · 일본 증시, 'G7 환시개입 공조' 9200선 회복· 대만 증시, 시총상위주 강세..가권지수 1.4% 상승· 중국 증시, 기업 실적개선 부각..원자재주 강세· 홍콩 증시, 에너지주 강세..하루만에 반등 · G7 공조개입에 1,120원대..8.70원 하락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Asia마감)일제히 상승..G7 공조 '약발'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날 일본 원전이 일부 복구된데다, 선진 7개국(G7)과 일본은행(BOJ)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등 공조를 펼치기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일본증시와 중국증시를 비롯해 대만과 홍콩증시 모두 하루만에 반등했다. ◇ 중국, 0.33% ↑..페트로차이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9.59포인트(0.33%) 오른 2906.89로 거래를 마...   원전 3호기에 지상 방수 재개 일본 방위성 자위대가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사용후 연료 수조 냉각을 위해 고압 소방차를 이용해 지상 방수를 재개했다. 1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께 자위대 소속 특수 소방차 7대가 지상에서 방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전날 밤에 이어 두번째 소방차를 이용한 방수 작업이다. 도쿄소방청은 이날 오전 재해특수 부대를 원전에 파견해 1호기 사용후 연료 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