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기업 직접피해 9%..장기화땐 더 확산"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국내기업 가운데 9%가 직접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사태의 장기화로 예상되는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국내산업 피해실태' 조사에 따르면 '현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기업은 9.3%였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피해가 예상된... 코트라, '일본 지진피해 中企 애로 지원센터' 운영 일본 강진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센터가 가동된다. 코트라(사장 조환익)는 일본 대지진 피해의 영향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일본지진피해 中企 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본에서 부품소재를 조달하거나 일본시장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애로지원센터는 부품소재 조달에 어려...  일본 입국여객 수송위해 항공기 증편 일본 지진으로 인한 입국여객 수송을 위해 항공기가 증편된다. 국토해양부는 동경노선의 임시편을 18일 7회를 추가 공급해 총 1943석의 자리가 늘어난다고 밝혔다. 19일에도 6회가 추가돼 1646석의 좌석이 공급되며 앞으로 상황변화에 따라 추가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한-일간 항공편은 42개 노선에 매주 총 595회의 정기 항공편이 운항중이며 국적사는 4개 항공사가 매... "지금은 기다려야 할 때"-IBK證 IBK투자증권은 15일 일본발 공포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재열 투자전략팀장은 "일본 쪽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지수를 전망하는 일도 무의미해 보인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이틀동안 닛케이지수는 20%가까이 빠졌다"며 "리만브라더스 사태 때보다 충격이 더 크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