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英, 리비아에 크루즈미사일 발사..카다피 '결사항전' 미국, 영국 공군기와 전함이 리비아 수도 주변 20개 방공망에 11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미국과 영국 해군이 리비아 방공망 파괴를 위해 수도 트리폴리 주변 20개 방공망에 110여 발의 토마호크 크루즈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에는 이들 나라 외에도 프랑스와 캐나다, 이탈리아 군도 참가했으며, 2003년 이라... 리비아, 안보리 결의에 휴전의사 밝혀..'전세역전(?)' 칼드 카임 리비아 외교부 차관은 정부가 휴전에 응할 준비가 돼있다며 이에대해 반정부 시위대와 구체적인 협의를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18일(현지시간) 호주매체 뉴스닷컴 온라인판에 따르면 그는 UN안보위원회가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민간인 보호와 함께 휴전을 권고하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UN결의안이 발표된 직후, 국영채널... 카다피 아들 "48시간내 상황 종결" 카다피 정부가 금요일까지는 모든 상황을 종결 짓겠다 자신하며 '비행금지 구역' 설정 불발에 대해 서방 국가들을 비웃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 일간신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은 "변절자·시위대들은 당장 이 땅을 떠나지 않으면 최후의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군사적 대립도 이제 모두 끝난... 유가, 중동 정정불안에 상승..WTI 101.19弗 마감 국제 유가가 중동지역 정정불안이 지속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0.03%(3센트) 상승한 배럴당 101.1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일본 대지진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감에 장 중 하락세를 보였으나, 중동지역 불안감을 다시 높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지 언론들은 사우디아라...  천연가스·석유·석탄 수입늘린다..에너지 가격 비상 잇단 원전 폐쇄가 부담인 일본정부가 석유·천연가스 등의 수입량을 늘려 전기 발전 부족분을 벌충할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미 중동정정불안에 한 차례 홍역을 겪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또 한번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일본 내 원전들은 속속 문을 닫고 있는 상황. 지난 토요일에는 후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