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쿠시마 원전 1·2호기 전력 복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 2호기의 전력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20일(현지시간)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1, 2호기에 송전선을 끌어들이는 작업으로 전력케이블 접속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원전 1호기 가까이 차량을 접근시켜 가설배전반을 설치한뒤 2호기의 터빈건물에 있는 배전반 겸 변압기까지 케이블을 접속했다"며 "이를 위해 원전 부지내에는 1.5㎞의 케이...  혼다, 日공장 정상가동 시기 불확실 일본 대지진에 이어 터진 원전 사고로 혼다를 비롯한 일본 자동차 공장의 정상 가동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혼다는 일본 공장의 정상 가동이 5월전까지는 불분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멘델 혼다 미국 법인 부사장은 이메일을 통해 딜러들에게 "혼다 피트, 시빅 하이브리드, 아큐라 TSX, TSX 웨건, 아큐라RL 등 일본에서 생산되...   원전 3호기에 지상 방수 재개 일본 방위성 자위대가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사용후 연료 수조 냉각을 위해 고압 소방차를 이용해 지상 방수를 재개했다. 1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께 자위대 소속 특수 소방차 7대가 지상에서 방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전날 밤에 이어 두번째 소방차를 이용한 방수 작업이다. 도쿄소방청은 이날 오전 재해특수 부대를 원전에 파견해 1호기 사용후 연료 수조... 최중경 장관 "국내 원전정책 변화 없다" 재확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우리나라 원전 정책은 변함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 장관은 18일 동반성장 민관 합동회의 주재를 위해 온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금으로선 원전 정책을 재검토할 시점이 아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일본 원전사고의 수습상황과 해외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작년 말 기준으로 총 21기의 원전이 가...  "日 정부발표 원전소식 못 믿겠다" 국제 사회가 일본 정부의 원전 관련 속보들이 정확성은 떨어진채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정부는 지난 수요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80km내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앞서 일본 당국은 20km이내 거주민들은 긴급 대피를, 20~30km 인근 거주민은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한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