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일본지점.사무소 "아직 큰 피해 없어" 일본에서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계 은행의 지점과 사무소 등은 아직까지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시중은행의 관계자들은 건물이 흔들려 일부 집기 파손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아직 없다고 전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오후 5시께 일부 지점에 연락이 닿지 않았으나 오후 8시 현재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건물이 흔들려... 작년 무역금융 15% 증가..금융위기 이전엔 못미쳐 지난해 수출입 규모가 커지고 환율변동성이 낮아지면서 무역금융이 전년에 비해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은행의 매입외환 잔액은 216억7000만달러, 내국수입유산스 잔액은 240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5억6000만달러(7.8%), 42억5000만달러(2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수출이 전년대비 28.... 은행, 해외진출 가속..올해 27개 해외점포 설립 신묘년 새해에는 국내은행의 해외진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안에 9개 국내은행이 총 27개의 해외점포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태별로는 지점 16개, 현지법인 8개, 사무소 3개가 설립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중국과 베트남에 각각 6개, 인도 5개, 인도네시아 3개, UAE와 우즈... 지난달 은행 CDS프리미엄 연평도 사태에 '출렁' 11월 국내은행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연평도 사태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 말 CDS프리미엄은 121베이시스포인트(bp)로 전월대비 39bp 상승했다. 외평채 가산금리 역시 104bp보다 24bp 오른 128bp로 집계됐다. 이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데다 아일랜드 구제금융 이후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산... GS글로벌 , 디케이티 인수 위해 730억 단기차입 GS글로벌(001250)은 타법인 주식 취득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730억원을 단기차입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1.2%에 해당하는 액수로 만기일은 차입일로부터 3개월이다. GS글로벌은 전날 플랜트 설비 제조업체 디케이티의 주식 3180만주(지분율 55.4%)를 645억원 규모에 취득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