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계 "리비아 사태 피해 미미..장기화 가능성은 우려" 리비아에 대한 국제연합(UN) 다국적군 공습으로 군사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는 정유와 조선업계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업계 전반의 악영향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 정유 업계 "리비아 사태, 유가 진정 역할할 것" 정유업계는 리비아에 대한 UN의 다국적군 공습으로 인해 유가가 안정될 것이란 관측에 ... 산업계 "엔고로 가격경쟁력 강화..지속기간이 관건" 최근 일본 대지진 여파로 연일 엔화값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그 파장이 국내 산업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전기전자 업계를 비롯해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업계에서는 전반적으로 엔고 현상으로 경쟁력 우위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수혜의 지속 여부가 엔화의 정상화 시점에 달려있는 만큼 향후 시장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조선업체, 후판가 상승우려 속 "국내 조달 가능" 일본 열도를 강타한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으로부터 후판을 들여오는 국내 조선업체들의 원료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재료값 인상 우려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장기적으로는 조선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14일 조선·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사상 유례없는 강진으로 신일... 호텔신라, 김포공항 면세점 입점 긍정적-신영證 신영증권은 14일 호텔신라(008770)가 지난 11일 김포공항 면세점의 새 사업자로 선정돼 긍정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만5200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은 지난해 김포공항 면세점 매출액은 772억원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의 13% 수준에 불과하지만 향수, 화장품 등 고수익 품목을 따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화장품과 향수는 수익성이 높고 관... "녹색산업, 이슈 넘어 경제 '중심축'" 녹색산업은 단순한 구호나 이슈를 넘어서 이제 우리 경제의 중심축이며, 주식시장에도 관련주가 새로운 명품주로 떠오르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신영증권이 22일 '2010 KRX 엑스포'에서 녹색산업포럼을 개최, 2차 전지, 원자력, 태양광, 풍력, LED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상하이 등 중국 5개 도시가 전기차 구입 때 최대 6만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