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한은총재 "세계 경제 빠르게 변화" "세계 경제가 참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상당히 경제가 빨리 변하고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한은 본관에서 경제 전문가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재는 "IMF가 보고서 첫머리에서 강조한 게 세계 경제의 `탈동조화'(two speed recovery)"라며 "... 경제전문가 "大-中企 수출격차 확대 유의해야" 경제전문가들이 수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7일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국내 경기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반도체 등 IT를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수출의 수입유발계수가 커지고 수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가 확대... 김중수 "축구도 경제도 나라 밖을 봐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우리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밖(세계경제)를 제대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7시 30분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간밤에 뉴욕증시가 많이 하락했다"며 "매크로(macro, 거시경제)라는 게 어렵지만 항상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축구대표팀의 해외원정 첫 월드컵 16강 진출과 관련... 경제전문가 "부동산 불안 가능성 고려해야" 한국은행이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불안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에서 19일 김중수 한은 총재 주재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총수요관리와 함께 잠재 국내총생산(GDP)의 증대, 즉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와관련해 GDP갭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김중수 "국제 유가 상승 대비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유가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취임 후 첫 경제동향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년에는 국제유가가 2008년초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면서 "이를 알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IEA는 지난 13일 월간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원유수요가 하루평균 8660만배럴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