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NG 수급 일본 영향 불가피..지금보다 나중이 문제" 액화천연가스(LNG) 값은 다른 에너지보다 안정된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문제는 향후 가격상승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우리나라의 LNG 수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천연가스 장기도입 계약시 가격 협상에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제 LNG 선물가격은 하락조정중이지만 내년 이후 인도분 가격은 ... 국제금융센터 "주가조정·엔강세·달러약세 당분간 지속" 향후 세계 주가의 조정 국면이 지속되고, 엔화 강세와 미 달러화 약세 압력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에너지와 농산물, 기초금속 등 원자재는 전반적으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금융센터가 2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7차 경제정책협의회에 보고한 '일본 대지진·중동 사태 이후 국제금융 및 원자재 시장 동향'에 따르면 일본 원전사태 수... 日 수입식품 방사능 오염여부 실시간 파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일본 후쿠시마현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와 관련해 식의약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에서 수입되거나 일본을 경유해 수입되는 농·임산물,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은 지난 19일부터 방사능 오염 여부 검사가 매 수입분에 대해 실시되고 있다. 식약청은 요오드, 세슘 외에도 베타선 방사능 물질인 스트론... 윤증현 "원전은 우리 미래에너지 수급 기본전략"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원전을 통한 에너지 수급은 우리 미래 에너지 수급의 기본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의식한 발언이다. 윤 장관은 2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제7차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2주일이 지나고 있다"며 "사망자 9000명, 실종자 1만2000명, 경제적 손실이 15조엔 내외로 ... 홈플러스, 일본산 생태·고등어 판매 중단 홈플러스가 21일 현재 판매 중인 일본산 생태와 고등어에 대해 재고가 소진되는 오는 22일부터 수입과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현재 취급 물량은 후쿠시마 원전과 수백㎞ 떨어진 홋카이도 근해에서 잡힌 것이어서 방사능 오염과는 무관하지만, 일본산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심리를 감안해 한시적으로 판매 및 물량 수입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