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도민저축銀 부실금융기관 지정 '효력정지' 법원이 지난달 영업정지된 도민저축은행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부실금융기관 지정에 대해 효력정지를 결정했다. 서울행정법원은 22일 도민저축은행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실금융기관 결정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부실금융기관 결정은 은행의 권익을 제한하는 행정처분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위는 사전통지에 이어 의견제출 기회 등의 절...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에 김광수씨 임명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김광수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사진)이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신임 금융정보분석원장에 김광수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원장은 1956년생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프랑스 국립행정대학원(ENA)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84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생활에 입문한 뒤 ... 감독원이 저축은행 대주주 직접 검사..부적격땐 퇴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대주주를 금융감독원이 직접 검사하고,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퇴출하는 등 저축은행 대주주 리스크 단속 방안을 내놓았다. 또 허위·지연 공시에 대한 제재 수준을 높이고 일정수준 이상의 자본력을 가진 저축은행에 대해서만 후순위채를 발행하도록 제한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저축은행 경영 건전화를 위한 감독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저축은행법 개정 ...  권혁세 "금융시장 영향 단기적·제한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일본의 대지진이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13일 오후 2시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이같이 전망했다. 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제금융시장은 여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