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학생 10명중 넷 신용카드 보유..월 32만원 지출 대학생의 40% 가까이는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 달 평균 카드 지출액이 30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 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지서베이와 함께 대학생 6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37.6%에 달했다. 신용카드 보유 비율은 남학생(41.2%)이 여학생(34.1%)보다 높았고, 갖고 있는 신용카드...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대폭 줄어든다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혜택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를 앞세워 출혈경쟁을 벌임에 따라 금융당국이 제지에 나선 것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카드사의 과당경쟁 억제 차원에서 과도한 부가서비스를 축소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행정지도인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수익성 분석 및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감독규정으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09... 1인당 카드보유 4.6장.. '역대 최다' 작년 경제활동인구 1인당 카드 수가 평균 4.6장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경제활동인구는 2499만3천명, 발급카드는 1억1494만5천장으로 1인당 보유카드가 4.59장에 달했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카드 수는 20년전인 1990년 0.6장에 불과했으나 카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2002년 4.57장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카드 대란' 이후... 카드모집인 5만명·불법영업 기승..과열경쟁 우려 확산 지난해 신용카드사의 카드모집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드모집인의 불법 영업행위도 급증하고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카드모집인은 5만292명으로 전년보다 43.7% 증가했다. 이 중 순수 개인모집인이 2만6900여명으로 전년보다 17.4% 증가했고, 통신사나 자동차 대리점 등의 제휴모집인은 2만3300여명으로... 대한항공, 고객보호위해 카드결제 보안강화 고객이 신용카드로 여행사에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결제 과정이 더 까다로워진다. 대한항공은 고객이 여행사에서 자사 항공권을 구입할 때 '본인 신용카드 결제'나 '전화 자동응답(ARS) 인증시스템'의 두 가지 방식으로만 가능하도록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본인 신용카드 결제'는 신용카드 소지자 본인이 여행사에 직접 방문해서 결제하는 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