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구제역 단계 하향..내년부터 '축산업허가제' 실시 정부가 지난 2월 26일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24일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 을 발표하며 구제역 위기경보단계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 2월 26일 이후 약 한달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 총리는 "정부가 구제역 발생 초기 ... (전문)金총리 "구제역 경보 심각→경계로 하향" [전문]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축산인 여러분! 지난 겨울, 우리는 구제역, AI 등의 가축질병으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자식처럼 키우던 가축을 하루아침에 잃은 축산인 여러분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발... 2대 '기업호민관' 김문겸 교수 취임 제2대 기업호민관이 22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국무총리로부터 옴부즈만에 위촉받은 신임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앞으로 3년의 임기기간(1회 연임 가능) 동안 중소기업에 영향을 주는 기존 규제의 정비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 옴부즈만은 지난 1991년부터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2007년부터 사단법인 중소기업학회 부회장으로 활... 제2대 기업호민관에 김문겸 숭실대 교수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기업호민관)으로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김문겸(55세) 교수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업호민관의 독립성 보장을 요구하며 이민화 전 기업호민관이 돌연 사임한 지 4개월만이다. 기업호민관은 중소기업청장 소속의 비상근 위촉직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2조에 의거 중소기업청장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김 총리 울산 석유비축기지 방문.."안전점검" 당부 김황식 국무총리가 중동사태에 따른 석유수급 차질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15일 오후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이 곳에서 국내 석유비축 현황과 비축시설 등을 점검한다. 지난달 현재 국내 석유비축량은 정부 8720만배럴, 민간 8880만배럴 등 총 1억7600만배럴에 달한다. 국내 소비량 기준 74.3일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가운데 울산 비축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