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방사성 물질 '소량'이라 괜찮다? 정부는 29일 전국 12곳의 방사능 측정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도 검출된 방사성 원소의 양이 극미량이어서 인체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이같은 안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공포에 대한 우려는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안전불감증이란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이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서울 세종로 정부... "안전하다..괜찮다.." 정부 방사능 거짓말 어디까지? 29일 전국 12개 방사능 측정소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는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그동안 '한반도는 일본발 방사능 안전지대'라고 큰소리쳤던 정부의 발언이 뭇매를 맞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통령과 정부 당국, 원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그동안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것 아니냐'며 격렬히 비판했다. 또 '어디까지 정부 발표를 믿어야 할 지 모르겠다'...  日바다 방사성 오염 악화..수산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앞바다의 방사성 물질 오염이 심화되면서 수산주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세다. 28일 오전9시21분 현재 신라에스지(025870)는 전날보다 455원(11.93%) 오른 427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동원수산(030720)(7.61%), 사조오양(006090)(3.02%), 사조대림(003960)(0.75%), 동원산업(006040)(0.61%) 등도 오르고 있다. 일본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지난 2...  후쿠시마 원전 피해 계속 확대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피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일본 원자력안전 당국은 13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냉각시스템의 작동이 중단돼 기술자들이 노심용해(멜트다운)을 차단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1,2호기와 제2원전의 1,2,4호기 등에 이어 6번째 냉각시스템 이상이며, 원...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1~2시간 고비 일본 강진으로 12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이 유출됐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강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주변에 방사성 원소인 세슘 성분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측은 "원자로 내의 핵연료 일부가 녹아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슘은 방사성 물질의 한 종류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에도 공중으로 흩어진 방사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