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남권신공항 사실상 백지화..두곳 다 탈락(1보) MB의 대선공약이었던 동남권신공항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로 결정났다. 박창호 입지평가위원장은 30일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남권신공항에 대한 현지실사 등 평가 결과 두 지역 모두 입지 조건에 부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개 분야별 평가를 합산한 결과 밀양 39.3점, 가덕도 38.3점으로 두 곳다 절대 기준 점수인 50점을 넘기지 못했다. ... 동남권신공항 최종 발표 앞둔 국토부 `초긴장' 정부와 정치권 논란의 핵심이 된 동남권신공의 입지선정 최종결과가 예정대로 30일 발표된다. 국토해양부는 29일 결과 발표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발표는 입지평가위원장인 박창호 서울대 교수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화가 기정사실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마찰과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도 27명의 입지평가단은 마지막까지 밀양 현지답사 등 일정을 소...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이미 정해진 수순 부산, 경남간 지역 갈등에서 정치 쟁점으로 번진 동남권신공항 사업이 백지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중점적으로 가중치를 부여할 경제성 부분에서 밀양과 가덕도 모두 합격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망대로라면 양측 모두 사활을 걸고 진행했던 '신공항 유치의 꿈'이 무너지면서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을 것... 대한항공, 대통령전용기 `회항`..안전불감증 `심각` 대한항공(003490)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는 대통령 전용기다. 이 때문에 일반인이 탄 항공기는 각종 안전점검에서 문제점이 지적돼도 국토해양부에서 안점점검만 하고 넘어가더니 대통령 전용기가 회항하니 대한항공 사장까지 불러서 진상을 조사하는 것을 보니 "역시 권력이 대단하다"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의... 李 대통령 "물가에 총력 기울일 수 밖에 없게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에 참석해 "올해 들어 뜻밖의 국제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물가에 국정의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발언은 기존 경제지표 논의는 없다고 밝혀온 재정부의 입장과 달리 올해 정부 목표인 경제성장률 5% 달성이 어려워졌음을 시사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