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바아 반군, 카다피군 반격에 '일단 후퇴' 다국적 연합군의 공습 지원에 탄력을 받아온 리비아 반군이 정부군의 거센 반격에 뒷걸음질 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런던에서 주요국가들이 모여 포스트 카다피 체제를 논의하는 동안, 리비아 정부군은 계속해 빈자와드와, 라스라누프 등 동쪽지역으로 반군을 몰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까지만해도 주요 원유항 탈환에 이어 서쪽으로의 진격에... 국제사회, '카다피 축출' 한 목소리 국제사회가 런던에 모여 리비아 사태 전반에 관한 논의를 하며 카다피 축출에 뜻을 모았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내전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국가와 국제기구 관계자 40명은 런던에 모여 리비아에 대한 군사작전권 전면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일임하고, 카다피가 UN안보리 결의안을 이행할 때까지 공습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데 합의했다. 이 자... 연합군, 카다피 퇴진시 `신변보장` 다국적연합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에게 퇴진을 조건으로 협상 조건을 내걸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연합군은 카다피가 리비아 내전을 끝내고 권좌에서 물러나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전범으로 회부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신변도 보장해줄 뜻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는 그간 공식석상에서 카다피를 향해 국... 런던회의, 카다피 없는 新리비아 구상 2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리비아 내전 참여국들과 관련 국제기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비아 사태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를 벌인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참가국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지휘권 전면 인수와 비 나토 회원국들의 대응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카다피 축출을 전제로 새로운 리비아 정국의 밑그림을 그려볼 전망이다. 또 인도적 도움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