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증시, 보합권 등락..호실적에도 주가 '무덤덤' 31일 중국증시는 하락출발한 이후 소폭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2포인트(0.04%) 내린 2954.65로 출발해 강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A지수는 전날보다 1.19포인트(0.04%) 내린 3093.80포인트로 출발했고, 상하이B지수는 0.20포인트(0.06%) 오른 318.72포인트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개선 소식에 일제히 상승마감하면서 투심... 코트라 "중국 위안화 결제 요구 거세진다" 중국의 잇따른 위안화 무역결제 확대조치로 중국과 거래하는 한국기업들이 위안화 결제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사장 조환익)는 최근 대중국 수출입기업 104개사, 중국진출법인 13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5%가 위안화를 도입했거나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도입 검토 원인으로 응답기업의 46%가 중국 바이... 3월 제조업 체감경기 호전, 4월엔 정체 예상 3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1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3월 업황BSI는 93으로 5포인트 올랐다. 반면 비제조업의 3월 업황BSI는 80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B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업황이 호조라는 업체가 부진하다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제조업 부... 한은 "올해 근원인플레 압력 본격화 될 것" 한국은행이 근원인플레이션율의 상승이 올해들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30일 '2010년 연차보고서'를 통해 "그동안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근원인플레이션율간 격차가 확대됐었는데 이는 수요압력이 2~3분기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3%대로 상승하는 와중에도 근원인플레이션율은 1% 후반에 그쳤었다. ... 한은 "전셋값, 물가보다 1%P오르면 가계소비 0.4% 하락" 전세가격이 소비자물가보다 1%포인트 더 오르면 가계소비는 0.15~0.4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30일 '2010년 연차보고서'에서 2009년 하반기 이후 전세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소비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중 주택전세가격은 전년말월대비 7.1% 상승해 전년의 3.4%에 비해 오름세가 확대됐다. 실증분석 결과 전세가격이 실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