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업계 “日 원전사태 영향, 우려할 정도 아니다” 여행업계가 일본 방사능오염 사태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 영향은 우려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여행수요는 직격탄을 맞았지만 줄어든 일본 여행수요를 다른 지역으로 대체하며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 하나투어(039130)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대지진 이후 일본 여행을 취소한 사람들은 2만여명으로 하나투어의 3월 일본 예약자수는 전년 ... 삼양그룹, 日 지진피해 복구성금 1억5000만원 기탁 삼양그룹(대표 김 윤)이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1억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일본 대지진 참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삼양그룹의 마음을 모았으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  美우유서도 방사성물질 검출 미국 우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환경청(EPA)과 식품의약청(FDA)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지난 25일 채취한 우유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FDA의 기준치보다 5000배 낮은 수준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우유에서 검출된 양은 평소에 노출되는 것보다 훨씬 ... 日증시, 9700선 지키기 '안간힘' 일본증시가 윈도우드레싱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출발했지만 상승폭을 줄이며 9700선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3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56.49엔(0.58%) 상승한 9,765.28로 출발한 후, 9시24분 현재 10.84엔(0.11%) 오른 9719.63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로 경기회복세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며 상승마감한 점이 일본증시에도 긍정적으로 ... 日 3월 PMI 46.4로 2년래 '최저'..지진으로 큰 타격 대지진 영향으로 일본의 이번달 제조업지수가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3월 제조업PMI(구매관리자지수, 계절조정)는 46.4로, 약 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6.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월간하락폭은 리먼쇼크 때를 넘어 2001년 조사 시작 이후 최대의 침체를 보였다. 조사기간은 대지진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