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2월 개인소비 0.7%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지난달 개인 소비가 월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미국의 2월 개인 소비가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0.5% 증가 보다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미국의 개인 소비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상무부는 "미국의 실업률이 하향 추... 2월 실업률 4.5%..1년만에 최고치 2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만9000명 늘었지만 실업률은 4.5%로 0.4%포인트 하락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실업률은 4.5%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4%p 하락했지만, 지난해 2월 4.9%를 기록한 이후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4.0%로 전월대비 0.4%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109만5000명으로 ... "내년 대선 때 美 실업률 7%대 전망"-WSJ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내년 11월, 미국의 실업률이 7.7% 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달을 기준으로 볼 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포드 대통령을 이긴 197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를 인용, 이들이 내년 대통령 선거 시기의 실업률을 7.7%로 예상했지만 여전치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3.6만건↓..예상 하회 미국의 신규 실업자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대비 3만6000건 감소한 38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1만건 보다 하회한 수준이다. 이로써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지난 2008년 7월 이후 가... 버냉키 "실업률 당분간 높을 것" 양적완화책 지속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국의 높은 실업률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날 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미국의 경제 활동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업률은 한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은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완만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고용주들 역시 임금인상을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