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J제일제당, 기준금리 인상 수혜株-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CJ제일제당(097950)이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적극매수(Strong Buy)', 목표가는 31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1일 "금리 인상에 따른 원화절상 효과로 장기적 환율 하락은 CJ제일제당의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8억~10억달러 규모의 수입 곡물거래 대금의 절감 ... 채권값,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 '초강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지만 채권금리는 크게 하락하면서 시장이 오히려 강세를 보였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2%포인트 하락한(가격상승) 3.71%를 기록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14%포인트 떨어져 4.11%,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6%포인트 내린 3.39%로 장을 마쳤다. 장기물인 1... 경실련 "한은 금리인상, 시장 따라가는 뒷북정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기준금리를 현행 2.75%에서 3%로 0.25%포인트 인상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는 뒷북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1월과 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연속으로 4% 이상 상승하고, 3월 물가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판단이 금리인상 결정에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실련은 "시장금리는 이미 금리... 한은 '아기걸음' 물가관리..5월 이후 추가인상 가능성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baby step) 방식의 물가잡기에 나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3월 기준금리를 기존의 2.75%에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만이다. 이로서 기준금리는 2년3개월 만에 연 3%대로 올라섰다. 아울러 총액한도대출금리도 기준금리와의 격차가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기 위해 1.25%에서 연 1.5%로 인상했다. 한은이 기준... 박연채 키움證 센터장 "상반기 중 2차례 더 기준금리 인상" 키움증권은 물가 부담이 지속된다면 상반기 중 2차례 정도 기준금리 인상이 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0일 "이번 기준 인상은 물가 부담으로 인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된 상황"이라며 "물가부담이 이어지면 상반기 내 2번 정도의 기준금리이 더 있을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 그는 "중동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나 유가상승 등이 시차를 두고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