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연준, 연내 기준금리 인상할 듯"-미니애폴리스 연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내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나라야나 코체르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사실상 제로 수준에 가까운 기준금리를 올 연말 내에 최고 0.75%까지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체르라코타 총재의 이 같은 전망은 월가 전문가들의 금리 인상 시기 보다 훨씬 앞... 2월 금통위서 '금리 인상 vs 동결' 팽팽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던 지난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김도식·최도성 등 2명의 금통위원이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통위원들은 물가 상승 우려에 대해서는 의견을 같이하면서도 금리인상으로 인한 정책 효과와 속도 조절에 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29일 한은이 발표한 '제 5차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두 위원은 0.25%포인트의 금리... 美 애틀랜타 연은 총재 "양적완화 연장 어려울 것" 데니스 록하트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록하트 총재는 이날 보니타·에스테로 마켓 펄스 컨퍼런스 자리에서 "현재 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다"며 "따라서 연준은 양적완화 정책을 연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록하트 총재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 美 댈러스 연은총재 "양적완화 연장 반대"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정책 연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각) 마켓와치에 따르면 피셔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행사장에서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는 6월 종료되는 채권매입 정책을 연장하는데 반대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그동안 6000억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