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 1~4호기 특수포로 덮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 건물을 특수포로 덮을 것을 도쿄전력에 지시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방안은 높이 약 45m의 원자로 건물 주위에 골조를 세워 특수천을 펼치고 내부에 관측기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건설업계가 제안했다. 1~4호기를 모두 특수천으로 덮을 경우 1~2개월의 공사기간이 걸리고, 약 800억엔의 공사비용이 들 ...  블룸버그 "후쿠시마 원전 수습에 30년 걸릴 것" 일본 대지진 사태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해체 등 수습을 위한 시간이 30년, 비용이 1조엔(13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미 제1원전 6개 원자로 중 4개는 냉각장치가 고장나면서 바닷물을 투입해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다. 전날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제1원전 전체가 해체되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무라카미 토모코 일...  원전 지붕 특수포로 덮는 방안 검토.."방사선 막자" 폭발 등으로 지붕이 날아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건물을 특수포로 덮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방사성 물질이 원자로에서 계속 나와 원자로의 냉각작업이 잘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제1원자력발전소의 1호기와 3호기, 4호기를 특수포로 덮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기중으로 방사성 물질이 날아오르는 것을 방지하...  IAEA "日안정, 시간 걸릴 듯..6월 고위급회의 개최" 29일 니혼게아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8일 기자 회견에서 후쿠시마 제 1원전에 대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원전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거듭 강조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원전의 안전성 ... 정부 "원전정책 유지..20년 넘은 곳은 점검" 정부가 다음달 22일까지 국내 21개 원전과 원자로, 핵주기시설 등 주요 원자력시설에 대해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20년 이상 가동중인 원전을 중점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가동중단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258차 원자력 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국내 원전 등의 안전관리 대책과 우리 원자력 정책의 추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