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증시, 대기업 체감경기 '뚝'..상승폭 축소 · 일본증시, 대기업 체감경기 '뚝'..상승폭 축소· 홍콩증시, 금융주 강세..나흘째 상승 · 당국 매수 개입 추정으로 낙폭 축소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sia마감)日 방사능 리스크에 상승분 반납..수산주↓ 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미국 경제의 최대 관심사였던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하지만 일본증시는 방사선 누출 사태가 좀처럼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장 후반으로 갈수록 약세를 보였다. 결국 일본증시는 장 초반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채 장을 마쳤고 반면 홍콩증시는 꾸준히 상승폭을... 막걸리 인기 잦아드나..생산ㆍ내수 동반 하락 지난해 거침없는 고공비행을 해온 막걸리의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막걸리 시장 성장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통계청의 광공업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2월 탁주(막걸리)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2만6187킬로리터(㎘)보다 6.8% 감소한 2만4395㎘로 나타났다. 2월 내수량 역시 2만2753㎘로 작년 2월의 2만4757㎘ 보다 8.1% 뒷걸음질쳤다. 막걸리 ... 하나투어, 日 사태로 지난달 송출객수 전년比 5.1%↓ 하나투어(039130)(대표 권희석)가 지난 3월 패키지 송출객수 8만7000여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5.1%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일본 대지진 전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 상회하는 예약률을 보였으나, 대지진 이후 일본 예약이 대부분 취소되면서 사상 최대 모객 실적을 이뤘던 1, 2월의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동남아, 중국, ... 日 대지진 이후 대기업 체감경기 악화..'단칸지수 7→6' 일본 대기업 제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가 대지진 영향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일본은행(BOJ)은 지난 1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지수가 대지진 이후 7에서 6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BOJ는 1분기 단칸지수가 전분기 5에서 6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지진 발생 이전 설문조사 결과로, 이날 대지진 영향을 반영한 단칸지수를 발표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