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공행진' 금값, 연말까지 30% 더 오른다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금값이 올해 말까지 추가적으로 30% 오를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벤 데이비스 힌데 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금값이 앞으로 수주내에 온스당 1440달러를 넘는다면 올해말까지 400달러 더 오른 184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ECB 금리인상, 나쁠 건 없다"-하나證 하나대투증권은 4일 유럽중앙은행(ECB)가 금리인상을 단행한다해도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부정적으로 해석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소재용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번주에는 경제지표 발표가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ECB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지난달 트리쉐 총재의 금리인상 시사발언으로 블룸버그 서베이 참여자 전원이 4월 ECB의 금리인상을 예상하... 금 값 2주래 최대폭 '하락'..온스당 1428.9달러 국제 금 값이 지난달 15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로존 재정위기와 중동지역 불안요인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실업률이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점이 금 값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보다 11달러(0.8%) 하락한 온스당 1428.90달러를 기록했다. ... 한은 "中 물가 1% 오르면 국내 수입물가 0.64%p 상승"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입 상품의 가격 상승을 통해 국내물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인 31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1995~2010년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 여타 요인이 동일할 경우 중국 소비자물가의 1%포인트 상승은 우리나라의 수입물가 및 소비자물가를 각각 0.64%포인트, 0.06%포인트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한은 "올해 근원인플레 압력 본격화 될 것" 한국은행이 근원인플레이션율의 상승이 올해들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30일 '2010년 연차보고서'를 통해 "그동안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근원인플레이션율간 격차가 확대됐었는데 이는 수요압력이 2~3분기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3%대로 상승하는 와중에도 근원인플레이션율은 1% 후반에 그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