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비닐하우스용 필름 가격담합 12곳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농업용필름 가격을 담합한 12개 제조업체에 시정명령과 총 22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농협중앙회와 체결하는 계통가격, 지역농협과 체결하는 추가할인율, 민수시장에서의 판매가격을 각각 합의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12개 제조업체는 2008년 세 차례에 걸쳐 계통가격을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 김동수 위원장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조사하겠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물량몰아주기 등 대기업 부당내부거래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8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이 대기업계열사의 오너일가 소유기업에 물량 몰아주기에 대해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실태를 파악하고 있는 상태로 면밀히 검토해 조사하겠다"고 말해 공정위가 대기업 물량 몰아주기를 주목하고 있다는 뜻... 공정위, 이통사 스마트폰 요금 짬짜미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이통통신 3사의 스마트폰 요즘 짬짜미 의혹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시장감시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SK텔레콤을 방문해 스마트폰 요금제의 세부내용과 결정근거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데 이어 오후에는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같은 내용의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참여연대가 부당공동행... 석유공사·대우건설 등 5개사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공정거래위원회가 5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55개 기업을 올해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제한되는 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작년 53개에서 올해 2개 늘어났다. 한국석유공사, 대우건설(047040), 대성, 태광(023160), 유진 등 5개사가 신규지정됐고, 현대건설(000720),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 현대오일뱅크가 제외됐다. 공정위는 기존집단 내에서 현대... 공정위, 태광그룹 과징금, 흥국생명·대한화섬 검찰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태광그룹 9개사가 계열사인 동림관광개발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46억원 부과와 시정명령 조치하고, 태광산업(003240), 흥국생명, 대한화섬(003830)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2008년 동림관광개발이 춘천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태광산업, 흥국생명 등 9개 그룹사가 '회원금예치금' 명목으로 회원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