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올해 한국물가 4.5% 상승'..정부목표보다 1.5%p 높아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모두 4.5%로 전망했다. 정부의 목표보다 성장률은 0.5%포인트 낮고, 물가상승률은 1.5%포인트 높게 나온 것이다. 우리 정부는 올해 '5% 경제성장·3% 물가'를 경제운용 목표로 잡은 바 있다. IMF의 전망치는 우리 정부의 성장률·물가 목표치와 큰 차이가 있는 것이어서 정부가 목표 성장률과 물가를 변경할 가능성이 높아졌...  생산자물가-소비자물가 함께 뜀박질..기준금리 인상하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큰 폭 올라 향후 소비자물가 역시 급등할 것으로 우려된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7.3% 올라 2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도 1.2% 올라 지난해 7월부터 9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생산자물가는 보통 시차를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사용된다. 실제로 통계청과 한... 3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4.7%↑ 물가급등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조금전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4.7%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이상기온 영향으로 9월(3.6%)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지난 1월부터 다시 4%대에 진입해 3개월째 4% 고공행진중이다. 지난 2008년10월 4.8%를 기록한 이후 29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재정차관 "4월 이후 물가압력 완화될 것"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4월 이후 물가 상승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볼때 4.7%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월대비로 볼 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월 0.8%에서 3월 0.5%로 낮아지는 등 점차 완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진정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3월 기름값·집세·자장면값이 물가급등 주도 물가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농축수산물값은 날씨가 풀리고, 구제역이 종결국면에 접어들면서 전월대비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중동불안 확대에 따른 석유제품값 상승과 집세, 개인서비스 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 소비자물가 4.7%↑ 근원물가 3.3%↑ 통계청이 1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7% 급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