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 금리인상 우세..기존 주도주 '비중확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 금리를 동결했지만 다음달에는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7% 상승하면서 2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생산자물가는 2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 국제 원자재가격 지수인 CRB 지수는 지난 8일 2008년 9... 한은 총재 "하방과 상방위험 서로 상쇄, 대체로 균형이뤄"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협의회 기자회견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화정책방향)"견조한 성장 지속..물가안정기조 확고히" <통화정책방향 전문>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부 유럽국가... 한은 "소비자물가 높은 오름세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앞으로 소비자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12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는 경기상승에 따른 수요압력과 고유가 등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겠으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정정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일본 대지진, 유로지... 김지환 하나대투證 센터장 "5~6월 중 한 차례 인상 있을 것"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이 시장에서 예측된 부분이 컸다며 분기 중 한 차례씩 인상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김지환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정부는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압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며 "분기 당 한 차례씩 인상이 유력해 다음 달이나 그 다음 달에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기준금리... 박연채 키움證 센터장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될 것" 키움증권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예측된 부분이 크다며 한 두 번 인상이 될 때까지 주식은 우상향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측됐다"며 "정책적으로 예측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2004~2005년 이후 기업과 금리는 정(플러스, +)의 상관관계"라며 "기업이익이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