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항공사 1Q 실적 `악`..장기적 호재? 국내 대형항공사들의 1분기 영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올초 일본 대지진과 고유가 사태, 방사능 유출 등의 악재로 국내 대형항공사는 1분기 영업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일본 대지진 등 전체적으로 여객 심리가 위축돼 국제선 탑승객 수가 줄어든데다 고유가로 인... 인천공항, 1Q 항공화물 실적 0.9% 감소 인천공항의 1분기 항공화물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분기 인천공항에서 처리된 항공화물은 모두 63만5000톤(t)으로 지난해 대비 0.9% 줄었다. 특히, 환적화물이 2.4%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발 수출입화물이 3.4%로 감소세를 나타내며 전체적인 실적 하락을 이끌었다. 한국발 수출입 화물의 경우 유럽(1%)과 동남아(0.1%) 지역이 소폭의 증... 저비용항공사의 정시성이 대형사 앞질러 국내 항공사 중 저비용항공사(LCC)의 정시 출발비율이 대형항공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1분기 '인천공항 정시성 현황'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국내 항공사 중에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94.9%)로 공동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진에어(94.4%), 대한항공(90.0%), 아시아나항공(88.5%) 순을 기록했다. 이들 항공사 모두 지난해 4분기 정시율... 티웨이항공, 신입·경력 모집 경쟁률 42대 1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은 신입·경력사원 채용접수 마감일 3일을 앞둔 11일 자정까지의 경쟁률이 42대 1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항서비스, 안전보안, IT, 경영기획, 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루어지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1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 해당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일본어, 중국어 등 제 2외국어... 아시아나항공, 올해는 체질개선의 해-교보證 교보증권은 12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대한통운(000120) 매각으로 주당 5044원의 현금유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윤진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마감된 예비입찰 마감결과 인수후보자들이 약 1조5000억원 수준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인수 경쟁이 치열하고, 대한통운 자산의 활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