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은 물가낙관론자?..IMF 예상과 격차 큰 이유는 물가당국인 한국은행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기관의 물가상승률 전망치 격차는 무려 0.6%포인트다. IMF가 지난 11일 발표한 수정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한국 물가는 연간 4.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한국은행의 물가관리범위와 정부의 물가관리 목표인 3%를 무... '정부 물가잡을 의지 있나'..느긋한 물가대책 최근 5%에 육박하는 물가 급등세로 인해 정부와 물가당국이 올해 최우선 정책목표로 물가잡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물가관리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물가당국인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뒤늦게 금리를 올린 데 이어 올들어 이른바 '베이비스텝' 방식으로 다소 느긋한 금리인상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도 치솟는 물가의 원인을 ... 한은 기준금리 3.0%로 동결..'베이비스텝' 유지(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상에 이어 한달 만에 동결이다. 한은이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두 달 연속 인상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지난 수개월간의 금리인상과 국내외 여건 변화추이를 좀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은은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 한은 총재 "하방과 상방위험 서로 상쇄, 대체로 균형이뤄"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협의회 기자회견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화정책방향)"견조한 성장 지속..물가안정기조 확고히" <통화정책방향 전문>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부 유럽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