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금융회사 파생상품 거래 전년比 36.2% 증가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 규모와 거래잔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규모가 총 6경6731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1경7745조원(3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주가가 오르고 파생결합증권 발행이 늘어나면서, 장내 주식관련 옵션거래 규모가 4경252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61.7%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 금감원 "제2금융권 가계대출 점검중..종합대책 마련" 금융감독원이 국내 가계대출이 지난 10년동안 계속적으로 증가해 향후 금리 인상이나 경기침체 상황이 올 경우 리스크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연례설명회인 'FSS SPEAK'에서 가계부채 문제 등에 대해 답변했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은행서비스본부 부원장보는 "국내 가계부채 문제는 잠재리스크 문제라고 본다"며... 지난해 신탁회사 수탁고 12.3% 증가 지난해 말 현재 56개 신탁회사의 총 수탁고는 370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40조7000억원(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지난해 신탁회사의 수탁고 중 은행은 전년에 비해 14조1000억원(9.3%) 늘어난 165조원, 증권사는 8조6000억원(15.8%) 증가한 6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신탁사의 수탁고는 142조1000억원, 은행·증권·보험을... 대부업체 금리도 인터넷에서 비교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한국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대부업체 금리 비교공시 시스템'을 구축해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부업체 대출금리 비교공시에는 대부업체가 분기별로 취급한 신규 신용대출의 평균금리가 직접대출 금리와 중개대출 금리로 분류돼 최저, 최고, 평균 금리, 금리 구간별 비중 등이 공개된다. 또 이는 금감원 금융소비자포탈(consumer.fss.or.kr)과... '해킹' 현대캐피탈, 고객 신용등급· 비밀번호까지도 유출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고객의 신용등급과 비밀번호까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피해 규모 역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고객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은 "해킹의 전모를 파악하고 제 2의 해킹을 막는데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