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은 물가낙관론자?..IMF 예상과 격차 큰 이유는 물가당국인 한국은행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기관의 물가상승률 전망치 격차는 무려 0.6%포인트다. IMF가 지난 11일 발표한 수정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한국 물가는 연간 4.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한국은행의 물가관리범위와 정부의 물가관리 목표인 3%를 무... 롯데쇼핑, 물가상승에도 '고성장'-IBK투자證 IBK투자증권은 12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유통업 대표 기업으로서 물가 상승에도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쇼핑(023530)이 급격한 물가 상승에도 고가 의류 및 잡화, 명품 판매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며 올해 백화점 시장은 9~10%, 할인점은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 '바보들은 매일 회의만 한다'..우리 정부는? 지난주부터 정부는 그동안 격주로 열던‘국민경제대책회의’를 앞으로 매주 개최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국민경제대책회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청와대 지하벙커의 비상경제상황실(워룸)에서 시작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종료된 후 올해 이름을 바꿔 부활한 것이다. 이 정부 들어 총82차례 열렸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 회의를 격주에서 매주 개최로 바꾼 것... KDI "日 대지진 국내 제조업에 부정적 영향 미칠 것"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국내 제조업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일본 지진으로 우리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일본 부품소재 의존도가 높은 일부 제조업의경우 생산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대일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로 높지 않고, 세계 ... 윤증현 장관 "물가 대책 효과없어 유감스럽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상승에 대해 "거시와 미시적 측면을 아우르는 대책을 시행했으나 효과가 나지 않아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8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물가전망을 묻는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4월부터는 장바구니 물가가 진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지난 겨울 이상 한파에 채소값이 급등하고 해외 원자재값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