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부동산PF 탓에 은행·저축은행 건전성 악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회복하는 추이를 보였지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에는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지난해 저축은행과 자산운용업을 제외한 금융산업 수익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자산 건전성은 부동산 경기의 회복이 늦어지고 건설사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 지난해 금융회사 파생상품 거래 전년比 36.2% 증가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 규모와 거래잔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규모가 총 6경6731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1경7745조원(3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주가가 오르고 파생결합증권 발행이 늘어나면서, 장내 주식관련 옵션거래 규모가 4경252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61.7%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 금감원 "제2금융권 가계대출 점검중..종합대책 마련" 금융감독원이 국내 가계대출이 지난 10년동안 계속적으로 증가해 향후 금리 인상이나 경기침체 상황이 올 경우 리스크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연례설명회인 'FSS SPEAK'에서 가계부채 문제 등에 대해 답변했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은행서비스본부 부원장보는 "국내 가계부채 문제는 잠재리스크 문제라고 본다"며... 지난해 신탁회사 수탁고 12.3% 증가 지난해 말 현재 56개 신탁회사의 총 수탁고는 370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40조7000억원(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지난해 신탁회사의 수탁고 중 은행은 전년에 비해 14조1000억원(9.3%) 늘어난 165조원, 증권사는 8조6000억원(15.8%) 증가한 6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신탁사의 수탁고는 142조1000억원, 은행·증권·보험을... 대부업체 금리도 인터넷에서 비교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한국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대부업체 금리 비교공시 시스템'을 구축해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부업체 대출금리 비교공시에는 대부업체가 분기별로 취급한 신규 신용대출의 평균금리가 직접대출 금리와 중개대출 금리로 분류돼 최저, 최고, 평균 금리, 금리 구간별 비중 등이 공개된다. 또 이는 금감원 금융소비자포탈(consumer.fss.or.kr)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