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수출, 지진여파로 16개월만에 감소..'예상하회' 일본의 지난달 수출이 16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일본 재무성은 3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한 5조866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6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1.5% 감소보다 낙폭이 더 크다. 지난달 11일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 여파로인한 공급차질로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조업을 중단한 자동... 日증시, 9500선 회복.."고맙다 인텔" 일본증시가 미국 기업들의 호식적 발표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95.76엔(1.01%) 상승한 9,536.79로 출발한 후, 9시22분 현재 102.05엔(1.08%) 오른 9543.08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날 국가 신용등급 전망 강등의 충격에서 벗어나 상승하며 ...  후쿠시마원전 반경 20㎞내 '경계구역'지정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반경 20㎞권내를 법적으로 출입을 제한하는 '경계구역'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다만 주민 방범에 대한 불안이 많이 전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긴급한 경우 정부의 감독하에 일시귀가도 인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권내에 있는 10개 시정촌의 주민 7만~8만명 가운... 日소니, 샤프 LCD합작사에 투자계획 '보류' 일본 소니가 4월말로 예정됐던 샤프와의 LCD합작사에 대한 지분 확대 계획을 향후 1년간 보류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소니 측은 당초 이달 말 까지 샤프와의 LCD합작사인 샤프 디스플레이 프로덕트(SDP)의 지분을 기존 7%에서 34%까지 늘리기로 했었다. 앞서 지난 2009년12월 소니는 오사카의 샤프 사카이 LCD공장에 총 100억엔 가량을 ... 닛산자동차, 전 사업장 조업 재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조업이 중단됐던 일본 닛산 자동차가 전 사업장에서 생산을 재개했다. 닛산자동차는 후쿠시마현에 위치하고 있는 파워트레인 생산기지인 이와키 공장이 18일 정상 조업에 나섬에 따라 일본 내 전 사업장에서 완성차 생산과 부품생산을 위한 조업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현재 닛산의 일본 내 5개 완성차 사업장(오파마공장, 토치기공장, 큐슈공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