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사원, 또 금융당국 겨냥..이번엔 '소비자보호 부실' 혐의 금융당국이 최근 저축은행 부실감독을 이유로 감사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조치를 받은데 이어 소비자보호실태와 관련해 또 감사를 받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예비감사를 시작했다. 본감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예정됐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포함해 소비자보호와... 금감원, 저축銀 부실감독 책임 징계받아..'창립이래 처음'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부실문제와 관련해 감독책임 등을 이유로 감사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이 감사원으로부터 기관주의를 받은 것은 1999년 창립이후 처음이다. 또 실무자인 담당국장과 검사담당 팀장3명은 각각 주의와 문책통보 조치가 내려졌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날 서민금융 운영 및 감독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의결하기 위해 감... (인사)한국무역보험공사 <임명> ◇감사 ▲박중찬(朴重燦)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sure, 러시아 에너지청과 MOU 체결 우리나라 기업이 러시아 전력망 사업에 진출할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금융 지원이 강화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은 13일 신라호텔에서 유창무 K-sure 사장과 티무르 이바노프 러시아 에너지청(REA) 청장이 중장기 수출금융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A는 지난 2009년 12월에 설립된 에너지성 산하 연방정부기관으로 러시아 전력망 현대화 사업 프...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나선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는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환위험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환변동보험 범위선물환'을 재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환변동보험 범위선물환'은 환율이 사전에 정해진 일정구간에서 움직일 경우 환헤지 손익을 정산하지 않고, 환율이 해당 구간을 벗어난 경우에만 환헤지 손익을 정산하는 상품이다. 금융위기 이전까지 선물환방식에 이어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