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무상복지는 공짜점심..미래세대로 부담전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역할에 대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의 물가관리나 동반성장 방향이 시장경제 원칙을 벗어났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윤 장관은 세종호텔에서 열린 세종포럼 조찬강연에서 "정부의 역할은 시장이 시장다워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거... 1분기 청년인턴제 3천명 채용..일부 정규직 전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시행 중인 청년인턴제를 통해 올 1분기에 총 2996명이 공공기관 인턴으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1일 1분기 청년인턴제 실적 발표를 통해 3월말 현재 공공기관의 청년 인턴 근무자는 모두 427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근무인원은 2469명이었고, 올해 1분기에 2996명이 신규 채용됐으며 퇴사자는 1188명으로 집계됐다. 기관... '바보들은 매일 회의만 한다'..우리 정부는? 지난주부터 정부는 그동안 격주로 열던‘국민경제대책회의’를 앞으로 매주 개최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국민경제대책회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청와대 지하벙커의 비상경제상황실(워룸)에서 시작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종료된 후 올해 이름을 바꿔 부활한 것이다. 이 정부 들어 총82차례 열렸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 회의를 격주에서 매주 개최로 바꾼 것... LG화학, 오창 전기차 배터리 공장준공.."세계 1위 굳힌다" LG화학이 6일 충북 오창테크노파트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구본무 LG(003550)회장, 강유식 LG부회장, 김반석 LG화학(051910) 부회장을 비롯해 GM, 현대차(005380), 르노, 포드 등 고객사와 협력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전기자동차는 저탄소 녹... 정부 '감세로 구멍난 세원' 메우러 대대적 납세강화 나선다 정부가 ‘조세형평성 확보’를 명분으로 내걸며 납세율 강화를 통한 대대적인 세원확보에 나섰다. 그동안 이른바‘부자감세’에 이어 성장률 끌어올리기를 위한 과도한 재정지출로 부족해진 재원을 소득탈루·탈세 감시 강화 등을 통한 납세 증대로 메우겠다는 의지다. 정부는 31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