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총재 "4월 소비자물가 4% 초반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4월소비자물가(CPI) 수준은 4%대 초반, 2분기 중 평균 소비자물가는 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민주당 이강래 의원의 질의에 "4월 소비자물가는 4%를 조금 넘는 수준일 것"이라며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4.5%, 2분기는 4.0%, 3분기에는 3.0% 수준으로 점차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2.7만명 증가..예상치 상회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각)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7000명 증가한 4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8만명 증가를 넘어서는 결과다. 특히 4주 이상 40만명 아래에서 하향추세를 보여왔던 신규 청구건수가 다시 40만명선을 넘어섰다는 점은 예상 밖이...  한은은 물가낙관론자?..IMF 예상과 격차 큰 이유는 물가당국인 한국은행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기관의 물가상승률 전망치 격차는 무려 0.6%포인트다. IMF가 지난 11일 발표한 수정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한국 물가는 연간 4.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한국은행의 물가관리범위와 정부의 물가관리 목표인 3%를 무... 롯데쇼핑, 물가상승에도 '고성장'-IBK투자證 IBK투자증권은 12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유통업 대표 기업으로서 물가 상승에도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쇼핑(023530)이 급격한 물가 상승에도 고가 의류 및 잡화, 명품 판매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며 올해 백화점 시장은 9~10%, 할인점은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 '바보들은 매일 회의만 한다'..우리 정부는? 지난주부터 정부는 그동안 격주로 열던‘국민경제대책회의’를 앞으로 매주 개최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국민경제대책회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청와대 지하벙커의 비상경제상황실(워룸)에서 시작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종료된 후 올해 이름을 바꿔 부활한 것이다. 이 정부 들어 총82차례 열렸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 회의를 격주에서 매주 개최로 바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