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외인투자 사상최대..증권투자 급증 지난해 외국인 국내투자 잔액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증권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1일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잔액은 전년대비 985억 달러 늘어난 825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증권투자가 4908억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직접투자 1270억 달러, 파생금융상품 273억 달러 등이 ... 김중수 총재 "4월 소비자물가 4% 초반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4월소비자물가(CPI) 수준은 4%대 초반, 2분기 중 평균 소비자물가는 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민주당 이강래 의원의 질의에 "4월 소비자물가는 4%를 조금 넘는 수준일 것"이라며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4.5%, 2분기는 4.0%, 3분기에는 3.0% 수준으로 점차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동 "저축銀 정책이 외형확대 화(禍) 불러"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저축은행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무리한 외형확대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저축은행 부실화 원인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저축은행 문제 대응에 있어서 정책과 대응의 한계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00만원이었던 예보한도를 5000만원으로 올리고 소액신용대... 3월 부도업체수 전달보다 21개 증가 3월 부도업체수가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3월중 어음 부도율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부도업체 수는 120개로 전월(99개)에 비해 21개가 늘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월에는 설 자금 공급 때문에 기업체의 자금 사정이 좋았던 편이었던 데 비해, 3월에는 상대적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데 기인한다"며 "그러나 부도업체수는 전월에 비해 증가... 금감원·한은, 농협 공동조사 연장 가능성 높아 농협 전산장애 사고에 대해 금융감독원도 공동 검사를 연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과 한국은행은 지난 18일 금융감독원과 공동조사에 착수해 오는 22일까지 닷세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한국은행에서 공동검사 기간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진행해봐야 알겠지만 한은에서 공동검사 연장을 요청하면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