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연금 가입자 독신녀가 독신남보다 4배 많아 주택을 담보로 매달 일정액을 연금형식으로 지급받는 주택연금(역모기지론)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신청을 철회하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연금은 총 상담등록 2777건 가운데 72.6%가 신규 가입으로 이어졌고, 심사 도중 신청을 철회한 건은 3.3%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가입률은 7.3%포인트 높아지... 치솟는 전셋값에 연초 서민대출 급증..'하루평균 217억' 계속적인 전세금 상승으로 전세자금 대출도 급격히 늘고 있다. 19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이달 들어 17일까지 신규 전세자금 보증액은 2392억원으로 전년 동기(1447억)에 비해 65.3% 증가했다. 전세자금 보증은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가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을 말한다. 보증 한도는 1억5000만원과 전세보증금의 80% 중 적은 금액이... 주택금융공사 MBS 7484억원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3일 7484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발행내역은 우리은행 등 14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발행한 MBS가 3084억원, 삼성생명(032830)이 보유한 자체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발행한 MBS가 4400억원이다.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한 MBS는 선순위 8개 종목과 HF공사가 보유하는 후순위 1개 종목으... 주택연금 가입자 4천명 넘었다 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7년 7월 상품출시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안상모 이사(오른쪽 끝)와 이상섭 경기지사장(왼쪽 끝)이 11일 경기도 수원 주택금융공사 경기지사에서 4000번째 주택연금 가입자인 박신일, 전금식씨 부부에게 효도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보금자리론 대출 13% 감소 서민용 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지난달 공급은 4389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은행권의 DTI 규제완화와 변동형 대출금리 인하 등으로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0월 상품별 판매비중은 기본형이 58.7%, 우대형 3.3%, 설계형 38.0%를 차지해 고정금리 상품(기본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