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이틀 만에 최고치 갈아치웠다 기계·자동차주의 고공행진에 코스피가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18포인트(0.83%) 오른 2216.00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2198.54로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2거래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지수는 장 막판 2218.07포인트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장중 사상 최고치 ...  화학·車 등 기존 주도주 '더 간다' 우리 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지만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향후 증시의 상승 추세는 유효할 전망이다. 올해 코스피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주도업종 역시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 영업이익·수출 등 기존 주도주 기반 '탄탄' 25일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경험... (시황)코스피, 2210선 유지..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13:06) 자동차주의 고공행진에 코스피가 2210선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92포인트(0.68%) 상승한 2212.7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2215.44포인트까지 오르며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73억원, 54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120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506계...  상승탄력 둔화시점 25일 증시는 추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할 것으로 보인다. 약화된 경기 모멘텀과 더불어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증시 전체를 짓누르고 있다. 다만, 전체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인해 향후 증시의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성(聖)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했다. 이번주에 예정... "상승 탄력 둔화..건설, 기계업종 관심 필요"-동양종금 25일 동양종금증권은 글로벌 유동성이 국내 증시로 유입되고 있어 증시 상승 추세는 유효하지만 이익과 경기모멘텀이 다소 약화되며 상승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실업률(3월 8.8%)은 여전히 높고, 물가상승 압력(3월 근원물가상승률 1.2%)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금리인상시기는 아직 멀었다는 분석이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