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실업률 통계, 현실엔 눈감고 '국제기준' 최고? # 1. (스물아홉에 편의점 알바 하는 김씨의 경우) "제가 실업자가 아니라 취업자라구요?" 대학 졸업후 지난 1년간 입사 준비를 하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김아무개씨(29)는 <뉴스토마토>의 지난 17일자 기사("통계청 실업률 엉터리 통계..백수들은 서럽다http://news.etomato.com/news/economy/general/etomato_news_read.asp?no146095)... 통계청, 경제총조사 요원 2만명 모집 통계청이 경제총조사요원 2만765명을 모집한다. 조사요원의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다. 자격요건은 만18세 이상으로 국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대 채용된다. 조사요원은 시·군·구 총관리자와 해당지역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새로 문 연 업체 절반이 '3년내 폐업' 전체 새 사업체의 절반 이상은 개업 후 3년 안에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04~2009년 사업체 생성·소멸 현황 분석'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신규 사업체의 3년 생존률은 46.4%로 집계됐다. 1년 생존률은 72.6%, 2년 생존률은 56.5%였으며 ▲ 3년 46.4% ▲ 4년 39.2% ▲ 5년 33.4%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공공성을 띤 부분의 생존률이 높았다. 공... 지난해 인구이동, 서울 '탈출'해 경기 유입 최다 지난해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수 비율)이 지난 1975년 이후 최저치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도시권으로의 인구 집중현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구이동률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동자수는 822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3.1%(26만1000명) 감소했다. 인구이동률은 16.5%로 1975년 이후 가장 낮았다.... 1월 실제 청년실업률 30% 육박..정부 통계는 8.5%?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만 15~29세) 실업률은 8.5%로 6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정부는 1월과 2월은 대졸자들의 구직활동이 최고치에 달해 통상 실업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수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실제 체감실업률을 따져보면 문제는 이보다 훨씬 심각하다.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