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소니, 샤프 LCD합작사에 투자계획 '보류' 일본 소니가 4월말로 예정됐던 샤프와의 LCD합작사에 대한 지분 확대 계획을 향후 1년간 보류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소니 측은 당초 이달 말 까지 샤프와의 LCD합작사인 샤프 디스플레이 프로덕트(SDP)의 지분을 기존 7%에서 34%까지 늘리기로 했었다. 앞서 지난 2009년12월 소니는 오사카의 샤프 사카이 LCD공장에 총 100억엔 가량을 ...  도요타, 북미 신차 공급 차질 불가피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북미지역에 대한 신차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밥 카터 도요타 북미지역 부회장은 딜러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신차 생산량을 상당히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만 실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고, 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5월에서 7월 사이엔 상황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 애플, 나스닥100지수 가중치 12.3%로 축소 나스닥100지수에서 애플의 편입 비중이 큰 폭으로 축소된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스닥 OMG그룹은 다음달 2일부터 애플의 나스닥100 지수 편입 비중을 20.49%에서 12.33%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처럼 나스닥 OMG그룹이 애플의 가중치를 축소한 것은 나스닥100 지수 내 애플의 편입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 2년새 4배 넘게 급... MS, 'ZUNE' MP3플레이어 생산 중단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준(Zune)' MP3플레이어 기기 생산을 중단한다. 15일 블룸버그통신은 MS가 '준(Zune)' MP3 플레이어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더이상 새로운 버전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MS는 앞으로 준 소프트웨어에 집중해 모바일 기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준은 애플의 아이팟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던 지난 2006년 11월에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  일본 반도체 산업, 운송 등 간접 피해 우려 이번 대지진이 일본 반도체 산업에 과연 얼마만큼의 영향을 줄까. 엘피다, 도시바, 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핵심 공장은 대부분 일본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북부 지역의 소형 공장은 피해사례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항만과 철도, 도로 파괴에 따른 간접적인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주력 공장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