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금감원, 농협 특별검사 연장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농협에 대한 특별 공동검사를 당초 예정보다 연장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22일 "농협에 대한 특별검사를 다음 달 초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며 "지난 18일부터 일단 닷새를 잡아놓고 검사했으나, 점검할 내용이 많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농협의 내부통제 실태를 점검하는 데 주력하면서 지난해 11월 검사에서 적발했던 전산시스템 비밀번호 ... 한은도 농협 전산사고 공동검사 착수키로 한국은행이 나흘째 전산 장애 사고를 낸 농협에 대해 금융감독원과 공동검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이날 오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농협에 대한 공동검사권 발동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어 공동검사 형식으로 개별조사에 나서는 것은 은행권에서 점포가 가장 많은 농협의 전산 사고가 갖는 중요... 'NFC' 갈길 바쁜데..방통위-금융위, '딴 목소리' 카드 수수료 인하 효과가 기대되는 근접통신(NFC) 모바일 결제 기술 활성화 문제를 두고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달 말 NFC 협의체인 '그랜드 NFC 코리아 얼라이언스'를 통해 NFC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와 다양한 응용서비스 제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협의체에는 이통사, 카드사, 제조사, 관련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