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부실채권비율 2.32%..6년6개월來 최고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영향이 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2.32%로 6월말 1.94%에 비해 0.38%포인트가 급증했다. 지난 2004년 3월말 2.50% 이후 6년6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중이다.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말 1.24%까지 하락한 뒤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3분... [표]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잠정) (자료금융감독원)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 1.47%..전분기比0.33%p ↑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말 현재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47%로 지난 연말 1.14%에 비해 0.33%포인트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부실채권비율이란 전체 여신 중 회수가 의문시되는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로 이 수치가 높으면 은행이 대출금을 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금감원은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한 데 대해 최근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은행빚 못 갚은 中企 급증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중소기업이 은행권에 제때 갚지 못한 대출금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8년 12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원화 기준)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에 대한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1.70%로 1년 전 기록한 1.00%보다 0.70%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9월 1.50%로 집계된 중기대출 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