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깊어가는 양극화..상류층 소득 2배 늘고 하류층 절반 감소 상위 20% 자영업자의 소득은 해마다 늘어나는 반면 하위 20%의 소득은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상위 20% 소득자의 1인당 소득금액은1999년 5800만원에서 2009년 9000만원으로 10년 새 55%나 늘어났다. 그러나 하위 20% 소득자의 1인당 소득금액은 같은 기간 306만원에서 199만원으로 54% 급감했다. 종합소득세는 ... 국세청 "부가가치세 25일까지 내세요" 국세청은 2011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대상자에게 지난 1~3월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하라고 12일 통보했다. 예정신고대상자는 116만명으로 법인사업자가 53만명, 개인사업자가 63만명이다. 국세청은 4.3%에서 3.7%로 인하된 부동산 임대보증금 간주 이자율 등 세법 개정내용과 전자신고방법 개선 등 납세서비스 안내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국세청... 법인세 사전간섭 폐지..구제역 피해농가 납세 연장 올해부터 법인세 신고전 국세청의 '세무간섭'이 전면 폐지 된다. 또 구제역과 AI로 인한 피해 축산업 납세자는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23일 '2011년 법인세 신고 안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그동안 전년도 기업들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납세압박을 해오던 사전간섭을 폐지하고, 자율신고 후 사후검증에 주력할 방침이다. 영리법인과 ... 카드공제 없어지면 직장인 40% 세금 더 낸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가 추가 연장되지 않고 올해 말에 폐지될 경우 직장인 가운데 40% 정도가 감세혜택을 상실해 사실상 세금을 더 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세청의 2009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전체 직장인 1425만112명 가운데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에 의한 세금삭감 혜택을 본 직장인은 568만6959명으로 39.9%에 달했다. 이들이 받은 소득공제... 동국제강 세무조사…역외탈세 단속 본격화 국세청이 재계 순위 27위인 동국제강(001230)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자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대기업과 고액자산가의 역외탈세 단속을 본격화 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지방국세청이 조사요원 20여명을 동국제강에 투입해 회계자료 일체를 압수하고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이미 지난 17일 이현동 국세청장이 취임 뒤 첫 전국세무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