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승유 회장 "론스타에 지연배상금 지급, 논의해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외환은행(004940) 지분 인수 승인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5월안에는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여한 김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인수 승인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 심정이 어떠냐"는 질문에 웃으며 "피곤하다"고 답했다. 이어 "5월에는 승인이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승인 ... 하이닉스 매각 재시동..'유연한 인수방안' 허용 하이닉스(000660)반도체 주주협의회는 2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하이닉스반도체의 인수합병(M&A)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구주(채권단 15%지분) 매각만을 통한 방법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인수희망기업이 일부 신주 인수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인수 방안을 허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매각방안은 실사 등을 거쳐 수립될 예...  외환銀 인수 5월로..지연배상금 6백억 론스타 품에? 26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과 관련해 "아직 협의가 안됐다"고 말해 사실상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지분 인수 승인 논의는 5월로 미뤄졌다. 표면상 5월로 승인이 지연되면서 하나금융은 론스타에 4월과 5월치 지연배상금 줘야한다. 하나금융과 론스타 간 계약서에는 "인수 승인이 지연될 경우 하나금융은 매월 주당 10... 하나금융 "갈 길 가겠다" VS 외은노조 "인수해도 무효" 27일로 예정된 금융위원회의 정례회의에서도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지분 승인이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여론전 역시 거세지고 있다 하나금융은 26일 일부 신문에 광고를 내고 "갈 길은 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 하나금융이 26일 낸 신문광고 광고에서 하나금융은 "2003년 아쉽게도 외환은행은 외국계 사모펀드가 인수됐다"며 "지난 ...  뜨거운 감자 '금산분리' 쟁점은? 지난 21일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이혼소송 관련 보도로 여러 뉴스가 묻힌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금산분리 완화 관련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내 금융 주권을 지켜야 한다"며 완화를 찬성하는 목소리와 "재벌의 경제력 집중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 김동수 "4월 중 금산 분리 완화 법안 통과" 금산분리는 산업자본(대기업)이 금융자본(은행 등)을 ...